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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랩-보컬 파트 체인지…굴욕 없는 '철벽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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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오아예' 무대서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로 화제

[이미영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보컬과 래퍼의 파트너 체인지 무대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마마무 음오아예 파트체인지'라는 제목이라는 글과 함께 MBC뮤직 '쇼 챔피언' 방송영상이 게재돼 뜨거운 반응 얻으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높은 조회수는 기록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확산되며 마마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상 속 마마무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매너로 무대를 휘저었다. 멤버별 개성을 살린 컬러풀한 치어리더 의상은 톡톡 튀는 개성을 더욱 살렸다.

특히 이날은 마마무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보컬 솔라와 휘인이 래퍼 문별의 파트를 소화하는 체인지를 시도한 것. 또 문별은 휘인의 파트를 부르며 뛰어난 보컬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마마무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매번 무대마다 달라지는 솔라와 화사가 주고받는 애드리브. 이날은 문별과 휘인이' 휘인아 앞으로 우리가 멘트하자/ 오케이'라는 내레이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후반부에는 '래퍼 솔라도/ 보컬 문별도/ 래퍼 휘인이도/ 화사는 둘 다 하네'라는 애드리브를 했다.

무대영상을 접한 대다수의 팬들은 파트를 바꿔 부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랩과 보컬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마마무의 실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한편, '음오아예'로 걸그룹 대전 복병으로 떠오른 마마무는 여전히 주요 음원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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