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유승우의 컴백을 위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보이프렌드까지 아이돌 3팀이 뭉쳤다.
지난 2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는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의 타이틀곡인 '예뻐서'의 주인공들을 공개합니다! 승우, 은하, 기현, 정민이 그려내는 싱그러운 청춘을 만나보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예뻐서' 뮤직비디오에 여자친구 은하, 보이프렌드 정민, 몬스타엑스 기현 등 각 팀의 비주얼 멤버들이 출연해 연기를 펼친 것.
소속사 측은 "유승우의 '예뻐서' 뮤직비디오에는 청춘의 설레임과 풋풋함, 열정이 묻어나는 성장스토리가 로드 무비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승우의 세 번째 싱글앨범 '뷰티풀(BEAUTIFUL)]에는 김도훈, 김이나, 구름이 등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는 프로듀서진이 유승우와 함께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컴백에서는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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