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복면가왕' 7월의 크리스마스 정체는 여자친구의 리드보컬 유주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명품보컬 더 네임을 꺾은 7월의 크리스마스의 정체가 여자친구의 유주로 밝혀졌다.
2라운드에서는 노래왕 퉁키와 7월의 크리스마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7월의 크리스마스는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로 놀라운 가창력을 뽐냈고, 노래왕 퉁키는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로 깜짝 놀랄 만한 무대를 선보이며 평가단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맞대결의 승자는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노래 연습까지 이끌어낸 노래왕 퉁키. 노래왕 퉁키에 안타깝게 패배해 복면을 벗은 7월의 크리스마스 정체는 여자친구의 리드보컬 유주. 만 17살의 유주가 22년 전 노래인 '난 널 사랑해'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에 연예인 판정단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유주는 "너무너무 떨렸다"며 "올해 1월에 여자친구로 데뷔를 해서 '유리구슬'이라는 노래를 들려드리고, OST까지 참여를 했다. '복면가왕'까지 서게 돼서 정말 후회없는 무대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3라운드 가왕 결정전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노래왕 퉁키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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