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돌부처' 오승환(33, 한신)이 세이브를 추가하며 센트럴리그 구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오승환은 14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와의 경기 5-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24세이브 째를 올리며 구원 단독 선두가 된 오승환은 평균자책점도 종전 2.83에서 2.76으로 끌어내렸다.
첫 상대 노마 다카요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오승환은 다음 마루 요시히로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기쿠치 료스케를 우익수 플라이, 네이트 슈어홀츠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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