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한화서 방출된 전현태 영입

입력 2015.07.11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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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합류해 몸 상태 점검…올 시즌 1군 출전 없어

[정명의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내야수 전현태(29)를 영입했다.

전현태는 12일 KIA에 합류해 몸 상태 등을 점검하고, 코칭스태프 논의를 통해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방침이다.

우투좌타인 전현태는 2005년 한화에 입단해 통산 234경기에서 타율 1할8푼2리 33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경기 출전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