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청순 걸그룹의 대표주자 에이핑크가 3년여 만의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이핑크의 새 앨범은 정규 2집 앨범이다. 앨범명은 '핑크 메모리(PINK MEMORY)'로 이날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멤버별 사진 6장과 단체 사진 1장으로 총 7장이다.
에이핑크의 이번 앨범은 2012년 5월 정규 1집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다. 소속사 측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음악적으로나 콘셉트나 지금까지의 에이핑크보다 더욱 성숙해진 앨범과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스트리트 패션으로 다채로운 느낌을 줬던 첫 번째 티저와 달리 에이핑크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청순함이 강조됐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 본연의 청순한 모습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다채로운 에이핑크의 매력을 보여주려고 했다"며 "7월 한여름 더위를 이겨낼 시원함이 녹아든 에이핑크스러운 앨범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핑크는 16일 정규 2집 '핑크 메모리'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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