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인 영화 '연평해전'이 오늘(5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화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은 누적 관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
개봉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연평해전'은 개봉 12일째를 맞이한 5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 첫 주 신기록은 물론 2015 한국 영화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을 수립한 것에 이어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것.
특히 '연평해전'은 강력한 입소문으로 개봉 2주차에 오히려 스코어가 상승하는 유례없는 행보 속에 압도적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독보적 흥행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연평해전' 배우들은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연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를 비롯해 이청아, 천민희, 김동희까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27인의 용사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내왔다. 뿐만 아니라 이청아, 천민희, 김동희 또한 '연평해전'에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인증샷까지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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