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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TV]비키니 입는 엄마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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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JTBC 7월1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여름 휴가철 '비키니를 입는 엄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조민희의 딸 권영하는 "엄마가 최근 5~6kg 체중을 감량했다. 얼굴과 몸매가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배와 다리에 셀룰라이트가 남아 있어서 비키니는 무리"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조민희는 "몇 년 전 동남아 여행을 가서 비키니를 입은 적이 있다. 하지만 주변의 눈초리가 신경 쓰여 인적이 드문 곳을 골라 다녔다"며 "비키니를 입어서 하마터면 휴양지에서 쫓겨날 뻔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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