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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당신을 주문합니다', 입대로 종영 못 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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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당신을 주문합니다' 끝으로 7월 입대 "출연 고민된 건 사실"

[장진리기자] 정윤호가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끝으로 입대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윤호는 29일 오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극본 이문휘, 오보현/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고민된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정윤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고민이 된 건 사실이다"라며 "고생하고 밤새고 그런 날은 많았지만 한 번도 인상을 쓴 적은 없었다. 정말 좋은 분위기에서 촬영하다 보니까 열심히 살아온 보람이 있구나, 작품을 통해 보답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정윤호는 "이 작품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입대한다. 정말 아쉽지만 감독님이 따로 영상을 보내주시기로 했으니 그 때 결과도 어떻게 됐다는 걸 들으려고 한다"고 웃었다.

한편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7월 5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며, 7월 6일 오후 4시 40분 SBS 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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