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메르스 공포, '콘서트7080'-'전국노래자랑' 잇단 녹화 취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개그콘서트', 내일(10일) 정상 녹화 예정

[김양수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공개방송을 진행하는 KBS 쇼, 예능 관계자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방청객 없이 녹화를 진행하는 데 이어 예정됐던 녹화 취소 사태도 잇따르고 있다.

KBS '가요무대'는 지난 8일 예정된 녹화를 관객 없이 진행했다. 메르스 확산으로 많은 대중이 한데 모이는 것 자체를 꺼리는 것이 위험하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가요무대'를 방청하는 시청층 대다수가 중장년층이라는 점 역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7080'과 '전국 노래자랑' 역시 오늘(9일)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콘서트 7080'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9일 예정돼 있던 '콘서트 7080' 녹화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방청기회를 얻은 당첨자 분들께는 추후에 우선권을 드릴 계획"이라고 사전에 공지했다.

'전국 노래자랑'은 9일 경북 경주시 편 예심 및 녹화를 앞두고 있었지만,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

이와 달리 '개그콘서트' 측은 내일(10일) 오후 녹화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메르스 공포, '콘서트7080'-'전국노래자랑' 잇단 녹화 취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