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씨엘씨(CLC)의 행보가 거침 없다.
씨엘씨는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퀘스천(Question)'을 발표한다. 지난 3월19일 데뷔 미니앨범 '첫사랑', 4월16일 '에이틴(Eighteen)'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또 한 번 신곡을 선보이는 것. '월간 윤종신'을 떠오르게 하는 초고속 컴백 모드다.
데뷔곡 '페페'로 상큼한 매력을 보여준 씨엘씨는 '에이틴'에서는 오빠를 향한 달콤한 세레나데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미니음반을 통해서는 한층 성숙해진 무대와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퀘스천'은 호기심 가득한 다섯 소녀들의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담은 음반으로 씨엘씨의 한층 솔직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씨엘씨는 20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멤버별 재킷 화보를 깜짝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씨엘씨 멤버들은 시원한 여름바다를 배경으로 멤버들의 건강한 매력을 전면에 어필하며 싱그러운 여름소녀로 변신했다.
또 함께 공개된 단체 이미지에서는 푸른 자연과 하나된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이 묻어난다.
소속사 측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씨엘씨는 한 달 간의 짧은 공백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완벽한 완성도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멤버 각양각색의 매력을 무기로 더욱 버라이어티한 활동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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