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11년 만의 안방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영애가 소감을 전했다.
이영애는 드라마의 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제작사를 통해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영애의 11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임당'은 SBS 편성을 확정했다.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한중일 삼개국 동시 방영을 목표로 현재 사전제작을 준비 중이다. SBS 편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 '사임당'은 캐스팅과 대본 작업을 거쳐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연출은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극본은 '앞집여자', '두 번째 프러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박은령 작가가 맡았다.
이영애는 "윤상호 PD의 '탐나는 도다'를 재미있게 봤다. 드라마 복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촬영이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 극 중에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사임당'은 한중일 동시방영을 목표로 사전 제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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