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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오 나의 귀신님'으로 1년 만에 안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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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의 비밀스러운 첫사랑 이소형 役 "오랜만의 드라마 기쁘다"

[장진리기자] 박정아가 '오 나의 귀신님'으로 안방에 복귀한다.

박정아는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극 중에서 박정아는 강선우(조정석 분)와 유학 시절을 함께 한 친구이자 그의 비밀스러운 첫사랑 이소형 역을 맡았다. 이소형은 늘 당당하고 밝은 성격의 방송국 PD로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소중히 여기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로, 강선우와 함께 요리 방송을 진행하게 되면서 깊은 인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게 된 박정아는 "오랜만에 드라마를 촬영하게 돼 기쁘다.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있는 대본을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 감독님, 작가님, 출연 배우들과 의기투합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고교처세왕'의 유제원PD와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구여친클럽' 후속으로 오는 7월 첫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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