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장미여관 육중완이 내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중완은 13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육중완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아직도 옥탑방에 살고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결혼하면서 옮길 예정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육중완은 "내년 초 결혼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여 방송 최초로 결혼 시기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5년간의 연애에 대해 털어놓던 육중완은 여자친구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한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동완은 지난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화의 김동완은 지난해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떠나며 여자 친구와 헤어졌음을 밝혔다. 길거리에서도 당당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밝힌 김동완에게 MC 윤종신은 '우리 카페에도 데리고 온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두 사람 있다. 형수님께 아는 척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동완, 육중완, M.I.B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은 1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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