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19일 4개월 만에 신곡 발표

[정병근기자] 자이언티가 사랑을 주제로 한 신곡을 발표한다.

자이언티는 오는 19일 0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월 크러쉬와 함께한 프로젝트 '영(Young)'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지난 1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에는 싱크대 속 사과가 물에 씻기고 있고 발매 날짜만이 공개돼 어떤 느낌의 곡일지 기대감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자이언티의 새 싱글은 사랑을 주제로 자이언티가 가진 감성이 매우 잘 드러난 곡이다. 누구나 공감할만한 감정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하여 담백하지만 깊은 사랑을 드러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자이언티는 크러쉬와의 프로젝트 타이틀곡 '그냥'으로 음원 차트, 방송 및 공연까지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고, '양화대교'에서부터 이어진 자이언티만의 감성으로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