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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 악천후에 대처하는 이서진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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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 투어'에 이어 '서진 투어' 시작

[정병근기자] '지우 투어'에 이어 '서진 투어'가 온다.

1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in 그리스'(이하 '꽃할배') 제6화에서 비바람 몰아치는 악천후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서진의 수니온 곳 '서진 투어'가 펼쳐진다. 최지우의 코린토스 '지우 투어'와는 상반된 '서진 투어'가 기대를 모은다.

최지우가 아기자기한 인증샷 퍼레이드로 할배들을 웃게 했다면 이서진은 거친 비바람 속에서도 거침없이 임무를 완수하는 원조 짐꾼의 노련미를 선보인다.

이서진은 나영석 PD 등 스태프들을 데리고 포세이돈 신전으로 유명한 수니온 곳으로 떠난다. 해산물을 먹고 싶다는 백일섭을 위해 해산물도 살 겸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지만, 수니온 곳의 엄청난 비바람을 맞닥뜨리며 시련을 겪게 된다.

하지만 거친 비바람에도 이서진은 베테랑 짐꾼다운 노련함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늘 그렇듯 투덜거리면서도 스태프들에게 군밤과 군옥수수를 선물하는 등 '친절한 서지니'의 면모도 보여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그리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섬 산토리니를 향한 여정이 펼쳐진다. 하얀 집과 푸른 바다로 유명한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낭만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하지만 부푼 기대로 도착한 산토리니에서도 비와 바람이라는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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