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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선우선 "일반인, 연예인 가릴 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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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태권도 공인 4단의 솔직녀 "배려심 많고 따뜻한 男 좋아"

[장진리기자] 선우선이 '썸남썸녀'에 임하는 솔직한 각오를 드러냈다.

선우선은 28일 오후 서울 목동에서 열린 SBS 새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일반인, 연예인 가릴 때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권도 공인 4단이라는 의외의 면모를 드러낸 선우선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는 외모를 따졌지만 요즘은 외모를 보지 않는다. 물론 잘 생기면 좋다"며 "배려심 많고 따뜻한 남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집에서 고양이를 키운다는 선우선은 고양이 돌보기에 여념이 없어 집 밖으로 외출할 시간도 많이 없다고. 선우선은 "외출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고양이 때문에 집 밖으로 나올 시간이 많이 없다"고 말했다.

소개팅 상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일반인, 연예인 가릴 때가 아니다"라고 털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썸남썸녀'는 사랑 때문에 힘들었고 눈 앞에 놓인 사랑을 의심하고, 앞으로 다가올 사랑이 고민인 스타들의 이유 있는 동거를 통해 진솔한 사랑 찾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오늘(28일) 밤 11시 1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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