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 와이번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 시구·시타자를 발표했다.
시구·시타를 위해 목동구장을 찾는 주인공은 남성 5인조 아이돌그룹인 '빅플로'다. 경기 전 그룹 멤버인 하이탑이 시구자로 선정돼 마운드에 오르고 론이 시타자로 타석에 선다.
또한 정균이 경기 시작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지난해 가요계에 첫선을 보인 '빅플로'는 데뷔곡 '딜라일라'를 발표한 이후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배드마마자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빅플로'는 오는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토즐 슈퍼콘서트'에서 지난 1990년대 중반 큰 인기를 얻은 '솔리드'의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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