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일부 출연자들이 극비리에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후보 중 일부를 모아 추가 촬영을 했다.
이날 촬영에는 지난 식스맨 인터뷰에 응했던 전현무와 장동민, 서장훈, 홍진경, 제국의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최시원, 노을 강균성, 방송작가 유병재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출연자들로, 식스맨 합류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극비리 속에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출연자들은 서로에 대한 신경전을 펼치는가 하면 식스맨에 대한 기대감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녹화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출연자들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촬영 내용에 대해 함구해주길 부탁한 가운데, 전현무는 방송을 통해 직접 스포를 흘리기도 했다
전현무는 27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통해 "이거 얘기하면 스포인데… 내가 이번주 토요일 '무한도전' 방송에 나온다"고 말해 추가 촬영에 임했음을 고백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올해 5대 기획을 발표했다. 그 중 가장 첫번째로 '식스맨' 프로젝트를 선보인 가운데, 식스맨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무한도전'은 지난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김영철과 주상욱, 광희, 류정남, 장동민, 전현무, 데프콘, 이서진, 김지석, 서장훈, 홍진경, 박진영, 박진영, 최시원, 강균성, 이기광, 헨리, 니엘,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 유병재 작가 등을 인터뷰 했다.
'무한도전' 식스맨 프로젝트에서 이들 출연자들이 인터뷰 이후 어떤 검증을 받았을지, 최종적으로 합류할 이는 누구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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