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을 모두 마쳤다.
박해진은 약 3개월간 계속된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의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특히 박해진과 '닥터 이방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SBS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방송 전부터 중국은 물론, 국내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해진은 극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아 전매특허 멜로 연기는 물론, 코믹에 액션 연기까지 도전해 더욱 폭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촬영을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마무리 돼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합심해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남인방-친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진은 밝은 미소와 함께 깜찍한 브이(V) 포즈까지 지어 여심을 사로잡았다.
현재 박해진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박해진이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해 팬들을 만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올해 중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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