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K팝스타4' 최고 시청률 순간은 '괴물 신인' 이진아의 심사평 장면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첫 생방송 무대의 최고의 1분은 새로운 자작곡 '치어리더송'을 발표한 이진아의 심사평 장면이 차지했다.
이진아가 양현석-박진영-유희열 세 심사위원에게 심사를 받는 심사평 장면은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10.6%를 훌쩍 뛰어넘는 13.9%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된 'K팝스타4'의 첫 생방송에서는 스파클링걸스와 그레이스신이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부른 그레이스신은 뛰어난 가창력에도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으로 또 다시 극찬을 받은 케이티 김에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스파클링걸스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캔디맨'으로 더욱 진화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진아에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스파클링걸스는 "여기 와서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평가도 듣고 뜻 깊고 행복한 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되는 'K팝스타4'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이진아, 정승환, 박윤하, 릴리M, 에스더김, 케이티김 등 TOP6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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