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온주완, 성당에 간 나쁜 남자…왜?

[장진리기자] 성당으로 향한 나쁜 남자, '펀치' 속 온주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 출연 중인 온주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온주완은 진지한 표정과 엄숙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온주완은 촬영 대기 중임에도 빈틈없는 외모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촬영에 완벽히 집중한 모습을 드러냈다.

촬영 장소가 다름 아닌 성당이라 눈길을 끈다. 극 중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동료 김래원마저 죄의식 없이 공격했던 온주완이 회개와 믿음의 상징인 성당에서 고뇌에 빠진 모습을 하고 있어 과연 '나쁜 남자' 온주완이 성당을 찾은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펀치'는 오늘(16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