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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오해로 생긴 논란…PD "스포 자제 부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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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사진 공개 놓고 논란, "오해다" 해명

[정병근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가 오해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슈퍼맨'에 출연하고 있는 이휘재의 누나이자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이의 고모인 이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방송 측에서 하지 말라네요. 이건 제 프라이버시인데 많이 속상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논란이 되자 '슈퍼맨' 측은 "전달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다.

강봉규 PD는 "이휘재 씨에게 아직 방송되지 않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사진을 먼저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다"며 "그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 휘재 씨도 커뮤니케이션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미안해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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