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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맘마미아' 강별 "줌바로 8kg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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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미스맘마미아' 첫 방송

[정병근기자] 배우 강별이 8kg을 감량한 비법을 소개했다.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라빌에서 KBSN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작품을 위해 8킬로그램을 감량한 강별은 "그 전 작품에서 돌이킬수 없을 만큼 쪄서 살을 빼야 했다"고 밝혔다.

강별은 "이전 작품에서 임산부 역할이었다. 실제로 상상임신이라도 한 듯 많이 먹었다"며 "이번 드라마 촬영 전부터 밀가루를 끊고 체질을 바꾸려고 했다. 또 춤과 에어로빅이 합쳐진 '줌바'라는 운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운동이 1시간에 1000킬로 칼로리쯤 소비된다고 하더라. 발가락까지 땀이 난다. 그렇게 뺐다"고 덧붙였다.

'미스 맘마미아'는 각자의 과거를 가진 네 여자가 세상의 편견에 맞서 때론 아파하고 싸우고 이를 악물면서 스스로의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는 주홍글씨가 아닌 미래를 향한 희망의 밑거름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강별은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버림 받고 사귀던 남자에게 배신 당했지만 딸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싱글맘 버전의 캔디 서영주 역을 맡았다.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8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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