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종현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12일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종현 첫 솔로 앨범 '베이스(BASE)'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월 31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지난 22일(현지시간)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샤이니 종현이 첫 솔로 앨범 'BASE'로 월드앨범 차트 1위에 오르다(SHINee's Jonghyun Rises to No. 1 on World Albums Chart With 'Base' EP)"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번 앨범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종현의 'BASE'는 지난주 월드 앨범 차트 2위에 이어 이번 주에는 당당히 1위에 등극,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팝 앨범이 됐다"라며 "종현은 샤이니 멤버 중 솔로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가수다"라고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종현은 발라드에 재능 있는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현은 R&B와 디스코 댄스 팝 장르가 절충된 이번 앨범을 위해 개인적으로 영감을 받았던 장르와 관심 있게 보았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해 그것을 앨범에 담았다"라고 분석했다.
앞서 이번 앨범은 국내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 차트 1위를 싹쓸이함은 물론, 대만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등 아시아 지역 앨범 차트 1위에도 올랐다.
한편, 타이틀 KBS '뮤직뱅크'와 2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데자-부(Déjà-Boo)'를, 25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Crazy(Guilty Pleasure)'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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