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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루 거포 잭 러츠 영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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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출신 우투우타 내야수…니코스키 "두산과 계약" 주장

[김형태기자] 지난해 일본 라쿠텐 골드 이글스에서 뛴 내야수 잭 러츠(Zach Lutz. 29)가 두산 베어스와 계약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야구 사정에 정통한 메이저리그 애널리스트 C.J 니코스키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산이 러츠와 계약했다"고 소개했다.

우투우타로 3루수와 1루수 겸업이 가능한 러츠는 200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5라운드로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오랜 마이너리그 수련을 거쳐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이듬해까지 22경기서 타율 2할2푼6리 2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308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5리 42홈런 192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출루율 3할8푼7리에 장타율 4할8푼4리를 기록했다.

마이너 통산 476경기 가운데 397경기를 3루수로 출전했다.

지난 시즌 중반에는 일본 라쿠텐으로 이적해 15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출장 경기수가 적지만 타율 3할1푼4리 5홈런 18타점으로 짧은 기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최근 "새 용병은 3루와 1루를 모두 볼 수 있으며 기존에 거론된 선수가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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