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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영화인 하정우 삶의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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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삶에 환기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권혜림기자]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영화 '허삼관'이 자신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9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제작 두타연)의 언론·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 겸 주연을 맡은 하정우 감독과 배우 하지원이 참석했다.

'허삼관'은 가진 건 없지만 가족들만 보면 행복한 남자 허삼관이 11년 동안 남의 자식을 키우고 있었다는 기막힌 사실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코믹 휴먼 드라마다.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감독 겸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첫 연출작 '롤러코스터'에 이어 두 번째 장편 영화를 선보인다.

하정우는 이번 영화가 자신에게 갖는 의미에 대해 "터닝포인트"라며 "그간 잊어버리고 마비돼가던 것들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릴 때 영화를 만드는 일을 꿈꾸며 10~20대를 보냈는데 그런 자세들이다시 한 번 생겨나는 작업이었다"며 "무엇보다 영화인으로서, 배우로서 살아가며 환기가 되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자평했다.

영화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원작으로 했다. 영화 '허삼관'은 1950~196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직접 각색에도 힘을 쏟았던 하정우는 "유난히 시나리오 작업 과정에서 많은 분들에게 이를 보여줬고 많이 논의하고 준비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현장에서 가장 흔들리거나 길을 잃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시나리오 상에서 뭔가 부족해서였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이 끝날 때까지도 계속 수정해나갔다. 감독으로서는 오로지 그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다.

'허삼관'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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