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SBS 가요대전' 신인상 수상 "양현석 사장 감사"

[이미영기자] 그룹 위너가 'SBS 가요대전'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그룹 위너가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슈퍼 5'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신인상 호명 후 무대에 오른 위너는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위너 되겠다. 양현석 사장님, 부모님, 위너 팬들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인상 후보에는 갓세븐과 레드벨벳, 박보람 등이 올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위너는 멜론어워드와 엠넷 MAMA 등 올해 열린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신인임을 입증했다.

'SBS 가요대전'은 8년 만에 부활됐다. 신인상, 남녀가수상, 남녀그룹상,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밴드상, 음원상, 앨범상, TOP10상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