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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션 "다산, 집안 내력…형은 자녀가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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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부부, 닭살 애정 과시 "결혼, 단 한 번도 후회 안 해"

[장진리기자]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수 션이 다산은 집안 내력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션과 정혜영 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서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날 션은 "친형이 있는데 자녀만 11명"이라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션은 "형은 현재 미국에 살고 있다. 2~3년에 한 번씩 가보면 새로운 조카가 3명이나 더 생겨있다"며 "쌍둥이도 당연히 있다. 그래도 형수님은 10번의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 형도 육아를 많이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사정상 내가 형 집까지 가지 못할 때에는 형이 내가 있는 곳까지 차를 몰고 조카들 6~7명을 데리고 온다"며 "현재 가장 큰 조카가 대학교 3학년"이라며 다복한 가정 환경을 자랑했다.

한편 션과 정혜영 부부는 "결혼한 것을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닭살 애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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