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한국관객들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대한 사랑이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극장가에서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인터스텔라'와 함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메멘토'가 리마스터링판 재개봉 6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3년 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이름을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알린 '메멘토'는 천재감독의 출현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파란을 일으켰다.
놀란 감독의 두번째 장편 연출작인 '메멘토'는 '인터스텔라'의 국내 인기에 힘입어 13년만에 전격 재개봉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메멘토'는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상여 6일만에 누적관객수 1만1천231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주말 평균 20%, 평일 1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 선전 중이다.
영화 '메멘토'는 아내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으로 1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 환자가 메모, 사진, 문신을 이용해 아내를 죽인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내용을 다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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