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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개봉 19일만에 7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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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감독 최고 흥행 기록

[정명화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4일 14만4천87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701만668명을 돌파했다.

개봉 19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상영 4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이다. 지난 23일을 기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흥행 최고 기록인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넘어선 '인터스텔라'가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메멘토',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제시카 차스테인, 앤 헤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24일 박스오피스 2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퓨리'가, 3위는 '헝거게임 : 모킹제이'가 차지했다. 4위는 '카트', 5위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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