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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방송 3회만에 10% 돌파 '자체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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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미스터백' 꺾을까

[장진리기자] '피노키오'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돌파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는 10.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방송 3회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피노키오'는 시청률 하락세에 접어든 '미스터백'을 맹추격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미스터백'은 11.1%로 1위를 지켰다. 그러나 2위 '피노키오'와의 차이는 단 1%. 과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피노키오'가 '미스터백'을 제치고 수목극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백골로 발견된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최달포(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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