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피노키오' OST 부른다…OST도 웰메이드

입력 2014.11.19 오전 9:43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OST 제작사 "타이거JK의 음악적 센스, 극 더욱 흥미있게 만들 것"

[장진리기자] 타이거JK가 '피노키오' OST에 참여한다.

타이거JK는 오는 20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OST를 공개한다.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탄생시킨 박혜련-조수원 콤비의 웰메이드 극본·연출에 이종석-박신혜의 명품 연기로 방송 2회 만에 안방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타이거JK는 OST로 드라마 인기에 힘을 보탠다. OST 제작사 CJ E&M·가지컨텐츠 측은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래퍼의 OST 참여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줌은 물론, 타이거JK의 음악적 센스가 극을 더욱 흥미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타이거JK 외에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피노키오'의 음악 감독을 맡은 문성남(에브리싱글데이)의 곡들도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타이거JK가 참여한 '피노키오'의 첫 번째 OST는 오는 20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