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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한, '떴다 패밀리' 캐스팅…4작품 연속 '대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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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꽃백수 최동석 役…연이은 작품 행진 '눈길'

[장진리기자] 진이한이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진이한은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를 통해 색다른 캐릭터에 도전한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던 할머니가 50년 만에 돌아와 내놓은 100억 유산 쟁탈전을 통한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다룬 유쾌한 휴먼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진이한은 일류 법대 출신에 멀쩡한 허우대와 꽃미모로 뭇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지만 실상은 동네 백수인 최동석 역을 맡았다. 최동석은 꿈 많고 순도 높은 자신감과 정의감이 철철 넘쳤던 20대 청춘을 지나 불의를 보면 지나치고 부조리를 보고도 눈 감는 게 상책인 소인배가 된 사연 많은 캐릭터다.

진이한은 '기황후', '개과천선', '마이 시크릿 호텔'에 이어 '떴다 패밀리'까지 연이은 작품 행진으로 안방극장 대세남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진이한이 출연하는 '떴다 패밀리'는 '모던파머' 후속으로 오는 1월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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