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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윌커슨 55득점 KCC, 전자랜드 꺾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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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70-61 전자랜드, KCC 단독 5위 올라서

[이성필기자] 하승진과 타일러 윌커슨이 날아다닌 전주 KCC가 3연패를 끊었다.

KCC는 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0-61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KCC는 5승6패가 되며 공동 5위였던 창원 LG와 서울 삼성을 공동 6위로 밀어내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6연패에 빠지며 부산 KT와 공동 8위가 됐다.

윌커슨은 33득점 13리바운드로 승리의 중심에 섰다. 하승진도 올 시즌 자신의 최고 득점인 22득점에 13리바운드를 해내며 승리를 합작했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이 20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테렌스 레더가 9득점에 그치고 국내 선수들이 부진하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절실함에서 KCC가 앞섰다. 1쿼터 12-18로 뒤졌지만 2쿼터 포웰을 무득점으로 묶고 하승진과 윌커슨이 각각 9득점을 쏟아내며 37-31로 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서도 KCC는 수비로 전자랜드를 묶었고 49-40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 KCC는 전면 강압 수비로 맞선 전자랜드의 전략을 하승진의 높이로 극복하며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자랜드가 종료 2분18초를 남기고 차바위와 김지완의 3점슛 성공으로 7점 차까지 좁혔지만 윌커슨의 득점력이 살아나며 웃었다.

◇ 4일 경기 결과

▲ (전주체육관) 전주 KCC 70(12-18 25-13 12-9 21-21)61 인천 전자랜드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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