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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거리가요제 톱10 릴레이 인터뷰④]그랑프리, K팝의 미래 꿈꾸는 실력파 작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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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거리가요제 참가, 홍대 음악 비주류라는 편견 깨겠다"

[장진리기자] 홍대 음악이 비주류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작곡팀 그랑프리가 출격한다.

그랑프리는 동아방송예술대에 재학중인 이윤강, 성지석, 변장호, 김진용으로 이뤄진 작곡팀. 홍대거리가요제에는 참가곡 '그건 너무 아픈 거짓말'의 데모 작업을 함께 했던 손민경을 객원 보컬로 영입해 참가한다.

특히 그랑프리는 'K팝스타' 출신 이미쉘의 데뷔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작업해 세상에 내놓은 실력파 작곡팀으로 눈길을 끈다. 이미쉘 외에도 또다른 오디션에 참가했던 화제의 참가자 데뷔곡을 작업 중인 것으로 귀띔해 기대를 모은다.

대학생다운 열정과 패기에 뛰어난 실력이 돋보이는 그랑프리는 "홍대 음악이 비주류라는 상식을 다 깨겠다. 홍대를 대표하는 대중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당찬 홍대거리가요제 출사표를 던졌다.

-팀을 소개해달라.

▶그랑프리는 원래 4인조 작곡팀으로, 홍대거리가요제에는 참가곡 '그건 너무 아픈 거짓말'을 불러주셨던 손민경과 함께 참가하게 됐다. 이미쉘의 데뷔곡 '위드아웃 유'를 작업한 경험이 있다.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라 원래 친분이 있었는데, 이미쉘의 데뷔를 앞두고 열린 데뷔곡 공모전에서 우리 곡이 이미쉘의 데뷔곡으로 선정됐다.

-홍대거리가요제 참가 계기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보고 참가하게 됐다. 젊은이라면 역시 홍대 아니겠는가(웃음). 입상해서 상금을 받고 싶다는 작은 바람도 있다. 내년에 작업실을 옮길 예정인데 만약 상금을 받게 된다면 작업실 보증금에 사용하고 싶다.

-참가곡 소개 및 탄생 배경은.

▶남녀가 헤어진 뒤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슬픈 발라드 곡이다. 정적인 기타 리프로 시작하다 노래의 진행과 함께 더욱 풍부해지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같은 후렴구지만 1절과 2절의 사운드와 톤 차이를 느끼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순위를 예상해 본다면.

▶순위에 연연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홍대거리가요제 참가를 통해 홍대 음악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싶다.

-롤모델이 있다면.

▶그랑프리는 대중음악을 꿈꾸는 작곡팀이다. 이단옆차기 같은 인기 있는 대중음악을 하는 작곡팀이 되고 싶다. 에일리, 엑소, 샤이니를 좋아한다. 만약 우리 곡을 줄 수 있다면 에일리와 꼭 작업을 해보고 싶다. 여자 가수 노래를 좀 더 많이 쓰는 편인데 노래도 잘 하고 얼굴까지 예쁜 에일리와 작업해 보는 것이 꿈이다.

-홍대거리가요제를 앞둔 각오는.

▶무대를 다 씹어먹겠다(웃음). 홍대 음악이 비주류라는 상식을 다 깨겠다. 참가팀 중 가장 대중적인 음악으로 홍대거리가요제에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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