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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쌀쌀한 날씨에 8천여명 마산구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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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LG 준플레이오프 1, 2차전 누적관중 2만1천94명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경남 창원시에 있는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입장 관중이 8천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NC와 LG의 2차전은 당초 2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이틀 연속 순연됐고 이날 치러졌다.

지난 19일 열린 1차전이 낮경기이자 휴일에 치러진 것과 달리 2차전은 평일 저녁에 야간경기로 열렸다. 여기에 비온 뒤 기온까지 뚝 떨어져 이날 마산구장은 만원관중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두 팀 선수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치열한 승부를 펼쳐 구장을 직접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KBO는 1, 2차전 누적 관중수는 2만1천94명이라고 전했다.

한편 NC와 LG의 3차전은 오는 24일 장소를 LG의 안방인 잠실구장으로 옮겨 열린다.

조이뉴스24 창원=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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