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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소격동' 공개…네티즌 "단비같은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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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버전 소격동 10일 정오 공개

[김영리기자]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서태지는 각종 음원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의 선공개곡 '소격동'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격동은 1980년 소격동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졌던 사랑이야기, 남자와 여자 각각의 시각을 담은 노래와 뮤직비디오 두 편으로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아이유 버전의 소격동이 애잔했다면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은 좀 더 아련한 느낌과 그리움의 정서가 더해졌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태지스 컷(Taji's Cut)으로 서태지와 서태지 밴드의 모습이 중심이 된 버전이다. 11일에는 드라마가 중심이 된 디렉터스컷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서태지 버전의 소격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단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서태지의 음악은 한 두걸음 정도 앞에서 우리한테 얘기하는 것 같다. 역시 서태지다"라며 감상평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모든 사람들의 귀를 충족시킬 수는 없지만 이런 노래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라며 "단비같은 음악인 건 분명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 "난 아이유보다 서태지 버전이 더 좋은 듯", "차라리 서태지는 밴드 사운드를 들고 나왔으면...소격동은 그냥 아이유 주고", "정말 너무 좋아요. 오늘부터 서태지 팬", "역시 명불허전이네", "아티스트로서 존경해요. 따뜻한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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