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나영석 PD가 새로운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로 돌아온다.
'꽃보다' 시리즈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방송가에 여행 버라이어티의 새 바람을 몰고 온 나영석 PD는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를 새롭게 론칭한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해결하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로 나영석 PD와 함께 한 '꽃보다 할배'에서 만능 짐꾼으로 활약했던 이서진과 2PM의 멤버이자 최근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 옥택연이 합류해 예측불가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 할배들을 위한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 서툰 요리 솜씨로 고군분투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이서진에게 요리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농담처럼 제안한 '요리왕 서지니'가 '삼시세끼'로 발전하게 된 것.
또한 이서진과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을 통해 형제로 호흡을 맞췄던 옥택연과의 케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 옥택연은 탄탄한 근육, 넓은 어깨와는 달리 해맑고 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나영석 PD는 "도시에서는 정말 쉽지만 이 곳에서 만큼은 어려울 수밖에 없는 밥 한 끼의 가치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는 오는 10월 17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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