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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문준영 사태 후 입 열었다 "멤버 함께 원만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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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 돈 받고 일 해결? 사실 아니다"

[이미영기자] 제국의아이들 리더 광희가 문준영과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갈등과 해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광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멤버 문준영이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불만 표출과 해결 과정을 두고 일부 팬들로부터 오해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사태 이후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처음으로 입을 연 것.

광희는 "지난 일요일 늦은 밤 저희 제국의 아이들 맴버 모두와 회사, 긴 이야기 끝에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됐다. 멤버 모두가 함께했고 원만하게 해결이 되어서 마음이 놓였다"고 밝혔다.

광희는 문준영이 소속사로부터 돈을 받고 해결했다는 일부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광희는 "지금 리더인 준영이에 대한 오해가 생겨 마음이 편치 않다. 준영이가 돈을 받아 일을 급히 해결했다는 말들이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 자리에는 우리 멤버 모두가 함께했고 준영이는 어떠한 돈도 받지 않았다"고 분명히 했다.

광희는 "제국의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준영이와 우리 멤버들 그리고 회사, 앞으로는 좋은 소식의 제국의 아이들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마무리지었다.

제국의 아이들의 리더 문준영은 지난 21일 정산 등의 문제로 인한 불만과 소속사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트위터에 "진정한 리더와 오너와 임금이라면 참된 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란 글을 통해 소속사 대표를 전면으로 비판했으며, 수익금 배분 문제 등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문준영은 소속사 대표와 면담을 가졌고 갈등이 봉합됐음을 밝히며 "저의 진심에 귀를 귀울여주시고 배려해주신 저희 대표님께도 정말 감사함을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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