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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병현 득남 "밝은 아이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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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딸에 이어 둘째로 아들 얻어

[한상숙기자] KIA 투수 김병현이 둘째로 아들을 얻었다.

김병현의 부인 한경민 씨는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허유재병원에서 몸무게 3.64kg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지난 2010년 결혼해 네살배기 딸을 두고 있는 김병현은 "건강한 아이를 낳아 준 부인에게 고맙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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