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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달러는 나의 것'…노승열, BMW챔피언십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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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0위 안에 들면 최종전 진출…케빈 나도 주목대상

[김형태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상금 1천만달러 사냥을 위해 출격한다.

노승열은 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체리힐스 골프장(파71, 7천46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3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자격은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에게 주어진다. 현재 랭킹 36위인 노승열은 6명만 제치면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상위 70명 만이 출전한다. 노승열은 지난 4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이 고조돼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

최종전에서는 우승 상금이 무려 1천만달러에 달해 선수로서 충분히 욕심을 내볼만 하다. 노승열은 PO 1차전인 더바클레이스에서 공동 53위에 처졌지만 2차전 도이체뱅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로 급상승세를 타고 있다.

재미교포 케빈 나도 주목의 대상이다. 지난주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음지만 페덱스컵 랭킹 21위에 올라 투어챔피언십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최경주(44)는 페덱스컵 랭킹 65위에 머물러 이번 3차전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할 경우 탈락할 위기를 맞았다.

2차전 우승자 크리스 커크(미국)가 건재한 가운데 2위인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첫 플레이오프 우승을 위해 출격한다. 여기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비롯해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그레이엄 맥도웰(북아일랜드) 등도 우승 경쟁에 명함을 내밀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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