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국팬들의 사랑에 대해 애정어린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3일(우리시간) 오전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날 정말 좋아하는지 가끔 궁금해진다. 그럴 때 나는 한국에 간다"라는 글과 함께 지난 내한 당시 공항에서 자신을 환영하는 한국팬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국내에서 일명 '로다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해 4월 '아이언맨3' 홍보 차 내한한 바 있다. 당시 '아이언맨' 개봉에 이어 5년만에 우리나라를 찾은 다우니 주니어는 내한 일정 중 생일을 맞아 성대한 파티를 열기도 했다.
대표적인 친한스타로 꼽히는 그는 2008년 '아이언맨' 1편 내한 당시의 좋은 기억을 살려 '아이언맨 3' 월드투어 첫 장소로 서울을 택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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