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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피트 6자녀 그림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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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6자녀 이벤트 속에 프랑스에서 조촐하게 예식

[정병근기자] 안젤리나 졸리(40)와 브래드 피트(52)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PEOPLE)과 헬로(HELLO)의 표지에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의 결혼식 모습이 실렸다.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프랑스에서 가족들과 친구들 20여 명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6자녀들의 이벤트 속에 진행돼 더 특별했다는 후문이다.

매덕스(13)와 팍스(10)는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식장을 걸었고, 자하라(9)와 비비안(6)은 부케를 들었다. 또 샤일로(8)와 녹스(6)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결혼반지를 전달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입은 웨딩드레스에 그려진 그림도 6자녀의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부부는 피플을 통해 "이날은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 특별한 날이었고, 우리 가족에게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사이로 발전해 동거를 시작했다. 3명의 아이를 입양했고 이후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을 낳았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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