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김창완 대신해 '아침창' 스페셜 DJ

[장진리기자] 오만석이 스페셜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오만석은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 임시 DJ를 맡았다.

김창완과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오만석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아침창'의 스페셜 DJ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오는 6일 뮤지컬 '레베카' 첫 공연을 앞두고 밤낮 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오만석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작진의 부탁에 흔쾌히 임시 DJ직을 수락하며 선배 김창완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오만석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로 이영자와 호흡을 맞추며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레베카'를 통해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