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4년' 보아 "9월 日 전국투어 콘서트, 설렌다"

[정명화기자]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가 데뷔 14년 차를 맞아 새로운 목표와 각오를 전했다.

보아는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의 창간 14주년 기념 커버 모델로 등장해 더욱 깊어진 속내를 드러냈다.

이번 화보에서 보아는 60년대 무드의 미니드레스로 연출한 시크한 룩부터 데뷔 시절의 풋풋함을 연상시키는 핑크 스웨터로 소녀같은 이미지까지 보여주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보아는 9월초 발매 되는 새 일본 앨범 'Who’s Back?'과 일본 전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 처음으로 도전한 한국 장편 상업영화 '빅매치'에 대한 호기심과 설레임도 밝혔다.

특히 일본 전국 투어에 대해 "기대되고 긴장돼요. 다른 때보다 짧게 하는 편이지만, 오랜만에 하는 거라 설렌다"라며 무대를 향한 기대감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가수, 프로듀서, 연기자로 다양한 도전을 펼쳐온 보아는 9월 초 새 일본 앨범 'Who’s Back?' 발매와 함께 4년 반 만에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