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가 2014 인천 아사아경기대회 개막 30일을 맞는 오는 20일 국가대표 선수단 미디어데이 및 공식 격려행사를 갖는다.
체육회는 이날 미디어데이를 합동기자회견과 훈련장 개방으로 구성해 진행키로 했다. 합동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박순호 선수단장을 비롯해 약 4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석한다. 김정행 체육회장도 함께 한다. 박 단장의 인사말에 이어 참가선수단 각오와 다짐 발표, 기자회견, 전체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장 개방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천선수촌에서 열린다. 참가 언론사에서 해당 시간 동안 종목별 훈련장에서 개별 인터뷰와 취재를 진행하면 된다.
선수단 격려행사는 같은날 오후 7시부터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다. 신정희 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정과 장윤창 국가대표선수회 회장 등 은퇴한 선배 선수들은 이날 후배 선수들을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운영본부 등 관계 단체와 노스페이스와 KT 등이 이번 격려행사를 후원한다. 선수단 단복 시연회를 비롯해 은퇴 선수들의 격려메시지, 치어리더 응원 공연, 아이돌 가수의 축하공연, DJ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