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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바통터치 정윤호에 "드라마 챙겨보겠다"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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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호 성실한 배우, 잘될 것"

[이미영기자] JYJ 김재중이 '트라이앵글'의 바통을 이어받는 '야경꾼일지'의 정윤호를 응원했다.

김재중은 지난 30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종영을 맞아 매체 인터뷰를 가졌다.

김재중은 이날 '트라이앵글'의 후속작 '야경꾼일지' 주연을 맡은 정윤호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정윤호가 최근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트라이앵글' 김재중을 언급하며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화답의 메시지를 띄운 것.

김재중은 "윤호와 함께 작품을 했던 배우들로부터 '현장에서 진짜 열심히 한다' '성실히 하는 배우'라고 들었다"라며 "뭔가 상황이 되지 않아 지금까지 작품을 챙겨본 적은 없다. 이번에는 챙겨보겠다. 드라마가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닥터진'을 통해 사극 신고식을 먼저 치른 김재중은 '야경꾼일지'로 첫 사극 연기를 하게 된 것에 대해서도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김재중은 "사극이 처음이라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한여름에 사극을 하는 것은 정말 지옥 같다"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무사 역이라고 몸을 많이 움직일 텐데 건강 해치지 않게 잘했으면 좋겠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트라이앵글'을 마친 김재중은 곧바로 JYJ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9일 새 앨범을 공개한 JYJ는 오는 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컴백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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