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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PD "10년째 라이징스타 온주완, 내가 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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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출신 열혈 취업준비생 이현명 役 "어렵게 섭외했다"

[장진리기자] '잉여공주' 백승룡 PD가 온주완 캐스팅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잉여공주' 백승룡 PD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0년째 라이징 스타인 온주완을 내가 한 번 띄워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 중에서 온주완은 미대 출신 열혈 취업준비생 이현명 역을 맡았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온주완은 몸을 아끼지 않는 코믹 연기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는 "온주완 씨는 모든 분들이 잘 알다시피 10년째 라이징 스타다"라며 "내가 한 번 띄워보겠다고 해서 어렵게 섭외했다"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한편 '잉여공주'는 인어공주 이야기를 모티프로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고군분투 서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8월 7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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