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시크릿이 8월11일 컴백을 확정했다.
시크릿은 오는 8월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썸머(SECRET SUMMER)'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한다.
타이틀곡 '아임인러브(I'm in Love)'는 가요계 최고의 히트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털기춤, 아기고릴라춤 등 시크릿의 히트 안무를 만든 댄스팀 플레이가 안무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포미닛, 인피니트 등 최고의 아이돌그룹과 함께 해 온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해 12월 '아이두 아이두(I Do I Do)' 활동 이후 약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시크릿은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컴백을 알린다.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지상파 TV 광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크릿은 그간 보여줬던 귀엽고 깜찍한 소녀가 아닌 사랑에 빠진 고혹적인 여인으로 변신한다.
TS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걸그룹 홍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크릿은 비주얼은 물론 실력적인 면에서도 한층 성숙해진 걸그룹 이상의 새로운 시크릿 시즌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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